나고야 아시안게임 숙소라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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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아시안게임의 가장 파격적인 점은 비용 절감을 위해 아예 선수촌을 짓지 않아 45개국 선수단을 한 곳에 수용하는 전통적인 '선수촌 아파트'가 없다는 것이다.
대신 선수들은 크루즈(대형 여객선)와 임시 목조 컨테이너에 둥지를 튼다.
나고야 항구의 '가든 부두'에는 컨테이너로 지어진 모듈러 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약 2,400명의 선수가 숙박하는데 이곳에는 농구, 축구(일부), 소프트볼, 사이클, 주짓수 선수들과 이들을 관리하는 임원들이 머무른다.
문제는 내부 공간이 너무 좁다는 점이다.
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“컨테이너 내부는 1인실과 2인실로 이뤄져 있는데 수트 케이스를 제대로 놓을 수 없을 만큼 좁다고 한다. 특히 2인실의 경우 거구의 선수들이 2명이 자기에는 몹시 불편할 것이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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